수익률 연11.8 8% 채권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새해 처음으로 열린 3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채의 유통수
익률이 전주말보다 0.0 5%포인트 떨어진 11.8 8%를 기록했다.

연초라는 특성상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호가에 의해 채권수익률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이날 새로 발행된 1백86억원의 회사채는 모두 증권사가 상품으로 가져
갔다.

양도성예금증서(CD)도 하락했고 1일물콜금리는 13.0%를 기록했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