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내일 오전 올해 첫 경제장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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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5일오전 과천 경제장관회의실에서 올해 첫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나웅배부총리겸 재경원장관등 9개경제부처장관들로부터 "96년 경
제운영방향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이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올해부터 연두업무보고가 폐지되는 만큼 경제부
처의 새해 업무보고도 있을 예정이다.
구본영청와대경제수석은 "대통령이 주재하는 경제장관회의를 매 분기별로
개최할 방침"이라며 "분기별 경제장관회의 이외에 2-3개경제부처장관들이
모이는 회의도 필요에 따라 수시로 개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수석은 "이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처음으로 한은총재를 참석시키기로
했다"고 밝히고 "통화신용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한은이 경제운영방향에
관해 함께 논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나부총리는 96년경제운영방향으로 <>물가안정지속과 경기연착륙유도 <>경
기 양극화완화와 구조조정지원 <>경제개혁의 추진과 기업환경의 개선 <>국
민생활경제의 안정과 질 향상 <>경제세계화의 지속적 추진등을 제시할 예정
이다.
경제장관회의에는 재경원 통상산업부 정보통신부등 9개경제부처장관과 한
은총재,공정거래위원장등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서 비서실장,경제.공보.사회
복지.농수산.정책기획수석등이 배석한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
주재하고 나웅배부총리겸 재경원장관등 9개경제부처장관들로부터 "96년 경
제운영방향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이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올해부터 연두업무보고가 폐지되는 만큼 경제부
처의 새해 업무보고도 있을 예정이다.
구본영청와대경제수석은 "대통령이 주재하는 경제장관회의를 매 분기별로
개최할 방침"이라며 "분기별 경제장관회의 이외에 2-3개경제부처장관들이
모이는 회의도 필요에 따라 수시로 개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수석은 "이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처음으로 한은총재를 참석시키기로
했다"고 밝히고 "통화신용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한은이 경제운영방향에
관해 함께 논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나부총리는 96년경제운영방향으로 <>물가안정지속과 경기연착륙유도 <>경
기 양극화완화와 구조조정지원 <>경제개혁의 추진과 기업환경의 개선 <>국
민생활경제의 안정과 질 향상 <>경제세계화의 지속적 추진등을 제시할 예정
이다.
경제장관회의에는 재경원 통상산업부 정보통신부등 9개경제부처장관과 한
은총재,공정거래위원장등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서 비서실장,경제.공보.사회
복지.농수산.정책기획수석등이 배석한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