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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 모든 선박에 안전경보장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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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은 해상사고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안전경보장치인 "ARPA
    레이더 알람 모니터"장치를 보유하고 있는 57척의 모든 선박에 설치했다고
    4일 발표했다.

    한진해운이 이번에 설치한 이 장치는 레이더상에 위험 물체표시가
    인지될 때 발생되는 알람 신호를 선장실에서 자동적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선장은 이 장치를 활용해 선박의 충돌위험을 사전에 알아 적절한
    대응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한진해운은 설명했다.

    한진해운은 또 이 경보장치가 인터폰기능을 갖고 있어 선장실과 선실간의
    즉시 통화가 가능하며 선박사고 예방과 방어운항체제 확립에도 큰 도움을
    줄것이라고 덧붙였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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