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경제연구소 1분기 경제전망] (금리)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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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금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설비투자증가율도 1.4분기에 8.5%로 지난해
3.4분기이후의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등 최근 금리하락을 가져온
거시경제환경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의 단기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통화정책도 1.4분기에는 긴축
으로 선회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이번 분기에 물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하더라도 경기가 하강국면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금융소득종합과세로 금융권에서 자금이동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으로선 금융불안을 우려해 통화를 신축적으로 운용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 과거의 예를 보더라도 총선을 앞두고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펴기는
어려울 뿐 아니라 경기하강기에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더욱 악화될 것을
고려해 통화정책을 펼 것으로 보인다.
이상과 같은 요인을 종합해 보면 1.4분기 평균금리는 지난해 4.4분기 평균
(약 11.8%)보다 0.3%포인트 정도 하락한 11.5%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
3.4분기이후의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등 최근 금리하락을 가져온
거시경제환경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의 단기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통화정책도 1.4분기에는 긴축
으로 선회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이번 분기에 물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하더라도 경기가 하강국면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금융소득종합과세로 금융권에서 자금이동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으로선 금융불안을 우려해 통화를 신축적으로 운용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 과거의 예를 보더라도 총선을 앞두고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펴기는
어려울 뿐 아니라 경기하강기에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더욱 악화될 것을
고려해 통화정책을 펼 것으로 보인다.
이상과 같은 요인을 종합해 보면 1.4분기 평균금리는 지난해 4.4분기 평균
(약 11.8%)보다 0.3%포인트 정도 하락한 11.5%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