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통, 인도 통신시장 진출 .. 이달중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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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이동통신이 한국,서울이동통신에 이어 인도의 이동통신시장에 진출한다.
나래이동통신은 LG정보통신을 비롯 인도의 통신회사인 SEMS사, 미국의
통신회사인 에스콰이어사, 독일의 통신사업자인 PTT사등과 공동으로 인도에
"나이스텔레콤사"를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나이스텔레콤은 1백76만5천달러의 자본금이 투입돼 1월내에 설립될 예정
으로 나래이동통신이 자본금의 10%, LG정보통신이 15%를 출자한다.
이 회사는 오는 6월부터 인도의 안다만등 3개주와 보팔등 2개시에서 무선
호출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향후 델리와 봄베이등 6개시에서는 TRS
(주파수공용통신)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이동통신은 삼성전자 및 인달미아그룹과 합작으로 "DSS사"를
설립, 지난해 6월말부터 10개시에서 무선호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이동통신은 한국통신을 비롯 삼성전자 인모디사와 합작으로
"모디코리아텔레콤사"를 설립, 지난해 3월부터 3개주 및 8개시에서 무선
호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
나래이동통신은 LG정보통신을 비롯 인도의 통신회사인 SEMS사, 미국의
통신회사인 에스콰이어사, 독일의 통신사업자인 PTT사등과 공동으로 인도에
"나이스텔레콤사"를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나이스텔레콤은 1백76만5천달러의 자본금이 투입돼 1월내에 설립될 예정
으로 나래이동통신이 자본금의 10%, LG정보통신이 15%를 출자한다.
이 회사는 오는 6월부터 인도의 안다만등 3개주와 보팔등 2개시에서 무선
호출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향후 델리와 봄베이등 6개시에서는 TRS
(주파수공용통신)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이동통신은 삼성전자 및 인달미아그룹과 합작으로 "DSS사"를
설립, 지난해 6월말부터 10개시에서 무선호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이동통신은 한국통신을 비롯 삼성전자 인모디사와 합작으로
"모디코리아텔레콤사"를 설립, 지난해 3월부터 3개주 및 8개시에서 무선
호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