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대표 김형철)가 인테리어및 광고대행등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부엌가구업체인 훼미리는 인테리어사업부인 퍼니마트와 광고대행사업부인
제비코를 각각 발족시켰다.

퍼니마트는 주택과 사무실 커피숍등의 인테리어와 붙박이장등을 설치를
담당하며 올매출을 50억원으로 잡고 있다.

또 제비코는 자사광고와 타사의 광고대행을 해줄 계획이다.

훼미리는 이들 사업부를 각각 별도법인으로 분리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