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시황] 주가 이틀째 하락 .. 856.62(-3.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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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이틀째 하락했다.
5일 주식시장은 전일 폭락에 따른 불안심리와 경기급강화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전업종에 걸쳐 팔자물량이 증가,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한때
전저점인 847.09(95년5월)아래로 힘없이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후장들어 은행 증권등 낙폭이 깊어진 금융주및 지수관련 대형주에
기관성 반발매수세가 유입된데 따라 급락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3.35포인트 떨어진 856.62,한경다우지수는 1.91
포인트 하락한 164.2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천8백78만주, 거래대금은 3천3백44억원이었다.
대형주중심으로 반등이 이뤄져 하락종목수(6백12개)는 상승종목수
(1백62개)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상한가는 22개, 하한가는 1백44개.
이날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팔자물량이 쏟아졌다.
잇단 외부악재에다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가 가세했다.
최근의 침체국면속에서도 강세를 보이던 정보통신주마저 상승종목이
축소됐다.
일반투자자의 실망매물과 기관들의 소극적 장세개입이 맞물린 결과였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개장한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전일보다
15.57포인트 하락, 844.40을 기록하기도 했다.
낙폭이 깊어지자 투신등 기관들이 대형주위주로 매수주문을 늘리며 지수
반등이 나타났지만 후속매수세가 뒷받쳐 주지 못했다.
후장들어선 간간이 흘러나오는 증시부양책 발표설과 금융주로 유입된
외국인 매수세로 인해 지수의 낙폭이 조금씩 좁혀졌다.
기관들도 삼성전자 한전등 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가담, 투자심리를
다소 돌려 놓았다.
업종별로는 음료 전기기계 금융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
5일 주식시장은 전일 폭락에 따른 불안심리와 경기급강화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전업종에 걸쳐 팔자물량이 증가,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한때
전저점인 847.09(95년5월)아래로 힘없이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후장들어 은행 증권등 낙폭이 깊어진 금융주및 지수관련 대형주에
기관성 반발매수세가 유입된데 따라 급락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3.35포인트 떨어진 856.62,한경다우지수는 1.91
포인트 하락한 164.2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천8백78만주, 거래대금은 3천3백44억원이었다.
대형주중심으로 반등이 이뤄져 하락종목수(6백12개)는 상승종목수
(1백62개)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상한가는 22개, 하한가는 1백44개.
이날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팔자물량이 쏟아졌다.
잇단 외부악재에다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가 가세했다.
최근의 침체국면속에서도 강세를 보이던 정보통신주마저 상승종목이
축소됐다.
일반투자자의 실망매물과 기관들의 소극적 장세개입이 맞물린 결과였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개장한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전일보다
15.57포인트 하락, 844.40을 기록하기도 했다.
낙폭이 깊어지자 투신등 기관들이 대형주위주로 매수주문을 늘리며 지수
반등이 나타났지만 후속매수세가 뒷받쳐 주지 못했다.
후장들어선 간간이 흘러나오는 증시부양책 발표설과 금융주로 유입된
외국인 매수세로 인해 지수의 낙폭이 조금씩 좁혀졌다.
기관들도 삼성전자 한전등 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가담, 투자심리를
다소 돌려 놓았다.
업종별로는 음료 전기기계 금융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