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이계주기자 ]충남도는 5일 올해 농어민 후계자 육성자금으로 지난
해보다 3억8천만원이 늘어난 2백7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희망자를 오는 15일까지 접수하기로 하고 일선 시.군별로
지원자금을 배정했다.

자금은 신청 희망자 가운데 농축어업 전문심사위원회와 일선 시.군 농어촌
발전심의위원회 등의 심의를 통해 선발,연리 5%에 5년거치 5년 균등상환 조
건으로 1인당 1천5백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