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사장 손익수)은 5일 저녁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시외전화 082 개시기념 축하연을 열었다.

이날 축하연에는 이석채 정보통신부 장관
김병오 국회통신과학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 조영장
백남치 의원
김인호 철도청장
신상철 최순달 이자헌 이우재 윤동윤 전 체신부 장관
신윤식 전 데이콤사장

등이 참가했다.

특히 경쟁업체인 이준 한국통신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고객대표로
최청규씨 (주부)를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