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경제운영계획] 일관성있는 중기정책 기대..업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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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계는 신설되는 중소기업청이 장기적이며 일관성있는 중소기업정책
수립과 자금 세제 인력 기술등에 관한 구체적인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상희기협회장은 "앞으로 중소기업정책은 격상된 중소기업청에서 입안되고
집행돼 정부의 중소기업육성 의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의 이번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또 "중소기업정책은 중소기업청 뿐만 아니라 정부부처및 지방
자치단체의 적극적인협조가 이루어져야만이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지적
했다.
이국로프라스틱조합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과 경영난은 근시안적
이며 일관성없는 정부정책에서 비롯되는 부분도 있다"고 말하고
"중소기업청은 무엇보다 일관성있는 정책수립을 통해 중소기업이 중장기
계획을 수립토록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를 위해선 "중소기업청과 협동조합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자금 세제 인력등 부문별 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대기업과의 협조체제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정원선광전기사장은 "중소기업청신설이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증대를
나타내는 것이긴 하지만 중소기업문제는 복합적인 것이어서 청에 걸맞는
기능을 부여해 주지 않으면 유명무실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날로 심각해지는 중소기업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선 자금공급의
원활화 담보위주의 금융관행개선을 비롯, 인력대책 대기업의 중소기업영역
침투 방지책등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범정부적인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대길지함조합이사장은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연쇄도산
이며 이문제는 어음제도의 보완이나 개편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중소기업청은 어음제도의 개편에 가장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
수립과 자금 세제 인력 기술등에 관한 구체적인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상희기협회장은 "앞으로 중소기업정책은 격상된 중소기업청에서 입안되고
집행돼 정부의 중소기업육성 의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의 이번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또 "중소기업정책은 중소기업청 뿐만 아니라 정부부처및 지방
자치단체의 적극적인협조가 이루어져야만이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지적
했다.
이국로프라스틱조합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과 경영난은 근시안적
이며 일관성없는 정부정책에서 비롯되는 부분도 있다"고 말하고
"중소기업청은 무엇보다 일관성있는 정책수립을 통해 중소기업이 중장기
계획을 수립토록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를 위해선 "중소기업청과 협동조합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자금 세제 인력등 부문별 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대기업과의 협조체제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정원선광전기사장은 "중소기업청신설이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증대를
나타내는 것이긴 하지만 중소기업문제는 복합적인 것이어서 청에 걸맞는
기능을 부여해 주지 않으면 유명무실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날로 심각해지는 중소기업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선 자금공급의
원활화 담보위주의 금융관행개선을 비롯, 인력대책 대기업의 중소기업영역
침투 방지책등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범정부적인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대길지함조합이사장은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연쇄도산
이며 이문제는 어음제도의 보완이나 개편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중소기업청은 어음제도의 개편에 가장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