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CC (대표 허태학)가 주중.주말그린피 차등적용을 없애고 일률적
으로 주말요금을 받고 있다.

안양CC는 종전 주중에는 비회원의 경우 8만원, 회원은 4만5,000원을
받았으나 1일부터 주중에도 비회원 9만원, 회원 6만원의 주말그린피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안양CC 그린피는 주중.주말 구분없이 비회원은 9만원, 회원은
6만원이 됐다.

안양CC는 이같은 조치로 평균 23%의 실질적 그린피 인상을 단행한 셈이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