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전문업체인 한국전자는 수도권지역의 주파수공용통신(TRS)서비스
사업권 수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발표했다.

한국전자는 지난해부터 정보통신분야 서비스사업 참여를 추진해 오면서
최근 25명으로 구성된 정보통신사업팀을 구성, 사업참여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자는 이달말까지 통신기기 제조업체, 서비스 수요업체, 해외 TRS
서비스운영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