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3일만에 하락했다.

6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채의 유통수익률이 전일보다 0.04%
포인트 떨어진 연 11.90%를 기록했다.

주말인 관계로 거래가 드문 가운데 이날 발행된 2백억원어치의 회사채를
증권사가 모두 사가면서 수익률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보합세를 보였고 하루짜리 콜금리는 10.00%를 기록
했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