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청와대, "각자 알아서 할일" .. 해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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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담당관계자는 공직자들의 골프금지해금설에 대해 "대통령이
치지 말라고 한적이 없느니 만큼 치라고 하기도 어렵지 않느냐"며 "골프를
치고 말고는 각자가 알아서 할일"이라고 해금을 시사.
이관계자는 "문민정부출범후 공직자들의 골프에 대해 청와대가 내사를 벌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골프에 대해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
이관계자는 특히 과거에 공직자들이 골프로 징계를 받았던 것은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 골프를 쳤기 때문이지 공휴일에 쳤기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
이관계자는 그러나 "대통령을 직접 모시고 있는 청와대직원들이 골프를
치느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언급.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7일자).
치지 말라고 한적이 없느니 만큼 치라고 하기도 어렵지 않느냐"며 "골프를
치고 말고는 각자가 알아서 할일"이라고 해금을 시사.
이관계자는 "문민정부출범후 공직자들의 골프에 대해 청와대가 내사를 벌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골프에 대해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
이관계자는 특히 과거에 공직자들이 골프로 징계를 받았던 것은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 골프를 쳤기 때문이지 공휴일에 쳤기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
이관계자는 그러나 "대통령을 직접 모시고 있는 청와대직원들이 골프를
치느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언급.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