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이 인도에 대형 양말합작공장을 설립, 구미지역을 대상으로 수
출영업을 본격 개시한다.

신성통상은 인도굴지의 섬유기업인 살로라그룹과 살로라신성텍스타일이란
현지합작법인을 설립,뭄바이근교 나시크지역에 대규모 양말공장을 세우고
있다.

살로라그룹과 신성측이 80대20의 지분율로 총 7백만달러를 투자한 이 공
장은 올3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약2백대의 국산양말편직기 설치와 자체염색시설까지 갖춘 이 공장에서는
월간 10만타의 양말이 생산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