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강영일)가 주회한 "프로골프인의 밤" 행사가
8일저녁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렸다.

회원들의 유대강화 및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국내
프로골퍼 1호인 연덕춘옹, 박명출 한장상 이일안 고문 등 원로 프로골퍼와
최상호 박남신 등 현역선수를 비롯한 국내 골프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