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공단은 기존 창원공단 개발이 거의 마무리단계로 접어들었으나 공장
용지 신규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창원인근에 약50만평규모의 새로운 공단을
개발키로 했다.

동남공단은 8일 창원공단내 하구및 차룡단지 잔여부지에 대한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약40만평가량의 공장용지가 추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돼 김해나
진해등 창원공단과 직선거리 20km 내에 새로운 공단을 개발하기로 하고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