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8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채의 유통수익률이 지난주말과 같은 연
11.90%를 기록했다.

4백80억원어치의 당일발행 회사채중 2백억원은 증권사가 상품으로 보유했으
며 나머지는 투신권에 소화됐다.

이날도 기관투자가들은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려는 경향을 보이면서 양도성
예금증서(CD)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단기자금시장의 안정세도 유지돼 하룻짜리 콜금리가 전날과 같은 10%를 기
록했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