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희영기자 ]인천시는 8일 올해 모두 1천억원의 중소기업경영
안전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

시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에 주소를 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2억원씩의 자금을 융자할 계획이다.

융자 조건은 1년 거치 2년 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업체부담 7%,시 지원
2.5%등 9.5%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사업계획서등 서류를 제출받아
다음달중 융자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 업체를 확정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