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철교 균열 배이상 늘었다 .. 이달 115곳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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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상부구조물을 전면 철거키로 한 지하철 2호선 당산철교의
균열지점이 지난해 11월말 102곳에서 8일현재 217곳으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이날 이미 보수보강된 당산철교의 세로보와
세로보 연결판에서 5~30mm의 균열 186개소와 보수보강되지 않은 지점에서
5mm 정도의 균열 31개소 등 모두 217곳의 균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확인된 세로보와 세로보 연결판에서 발생한
균열 12곳보다 두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24일까지 당산철교 점검발판이
모두 설치돼 그동안 점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추가로 많은 균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9일자).
균열지점이 지난해 11월말 102곳에서 8일현재 217곳으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이날 이미 보수보강된 당산철교의 세로보와
세로보 연결판에서 5~30mm의 균열 186개소와 보수보강되지 않은 지점에서
5mm 정도의 균열 31개소 등 모두 217곳의 균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확인된 세로보와 세로보 연결판에서 발생한
균열 12곳보다 두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24일까지 당산철교 점검발판이
모두 설치돼 그동안 점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추가로 많은 균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