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클린턴대통령 인기 하락, 봅돌의원에 역전당해..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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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대통령의 인기도가 최근의 새로운 예산분쟁의 와중에서 현저하게
하락하고 있으며 대통령후보로서의 지지도 또한 공화당후보 선두주자인 봅
돌 상원의원에 역전당한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8일 밝혀졌다.
CNN방송과 USA투데이지가 공동으로 갤럽 여론조사소에 의뢰해 지난주말
1천명의 성인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작년 12월중순 당시의 51%에서 42%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 당장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면 클린턴 대통령과 돌
상원 공화당원내총무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설문에 대해서는 49대46%
의 차이로 돌 상원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18일의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은 55대38%로 돌의원을 크게 앞질렀고
12월 조사에서도 54대43%로 리드를 유지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
하락하고 있으며 대통령후보로서의 지지도 또한 공화당후보 선두주자인 봅
돌 상원의원에 역전당한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8일 밝혀졌다.
CNN방송과 USA투데이지가 공동으로 갤럽 여론조사소에 의뢰해 지난주말
1천명의 성인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작년 12월중순 당시의 51%에서 42%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 당장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면 클린턴 대통령과 돌
상원 공화당원내총무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설문에 대해서는 49대46%
의 차이로 돌 상원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18일의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은 55대38%로 돌의원을 크게 앞질렀고
12월 조사에서도 54대43%로 리드를 유지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