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화재는 9일 화재로 인한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슈퍼
플러스 보험"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기존의 화재보험에 점포휴업손해 화재손해 위로금 풍수재 지진등에 인한
피해보상을 추가 가입하도록 설계한 이상품은 3,5년 만기 두종류가 있으며
만기시 가입금액의 10%를 되돌려준다.

보상내용은 화재에 따른 직접손해에 대해 가입금액내에서 실제손해를 보상
해 주며 지진 풍수재 항공기.차량충돌위험도 보상대상에 포함된다.

또 강도를 당하면 1사고당 1백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며 소요 노동쟁의
및 그에 따른 폭발 파열손해도 실손해액을 보상해 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