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31일까지 동절기 자동차배출가스 무료 점검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 기아 대우 아시아 쌍용등 자동차업체의 76개 직영 정비사업소에서
총 4백90명의 점검요원이 참여하는 이번행사는 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자동차에 대해 정비를 유도함으로써 대기오염을 줄이고 이에대한
운전자들의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