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강협회는 9일 오후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다목적홀에서
<>박재윤 통산부장관 <>김만제 포철 회장 <>김현배 삼미그룹 회장
<>노관호 인천제철 사장 <>정도원 강원산업부회장 등 정부 및 철강업계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6년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김만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수요감퇴와 공급여력증가로
어려움이 예상되나 회원사간 협력강화 노사안정을 통해 선진철강국
으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