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환율 7일만에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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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이 7일만에 소폭 내림세(원화절상)로 돌아섰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는 개장초 달러당 원화값이 매매기준율(7백89원50전)
보다 2원 낮은 7백87원50전에서 시작돼 환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원달러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서기는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환율이 최고 7백89원30전에서 최저 7백86원50전
사이에서 거래됐으며 10일 매매기준율은 7백88원선 정도로 추정된다.
외환딜러들은 "국제금융시장의 달러강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월초 집
중됐던 수입결제수요가 줄어들어면서 원화값이 다소 강세로 돌아서는 모습"이
라고 분석했다.
< 육동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는 개장초 달러당 원화값이 매매기준율(7백89원50전)
보다 2원 낮은 7백87원50전에서 시작돼 환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원달러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서기는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환율이 최고 7백89원30전에서 최저 7백86원50전
사이에서 거래됐으며 10일 매매기준율은 7백88원선 정도로 추정된다.
외환딜러들은 "국제금융시장의 달러강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월초 집
중됐던 수입결제수요가 줄어들어면서 원화값이 다소 강세로 돌아서는 모습"이
라고 분석했다.
< 육동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