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운전면허 신청자, 주소지 관계없이 발급 ..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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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9일 해외여행 자유화 등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주소지 관할제도를 폐지,
전국 아무 시험장에서나 면허증을 발급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국내운전면허증 수지자가 국제운전면허증 취득을
희망할 경우 기존의 주소지 관할 시험장에 관계없이 전국 23개 시험장별로
면허취소 등 이상유무를 확인한뒤 곧바로 면허증을 발급하게된다.
경찰은 또 주소지와 다른 지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해외 체류기간중 적성검사를 받지 못한데 따른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주소지 지방경찰청에 적성검사 연기사실을 전산통보키로 했다.
한편 국제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지난해 11만9천2백4명으로 전년은
9만9천7백48명보다 무려 19.5%나 늘어나는 등 매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
신청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주소지 관할제도를 폐지,
전국 아무 시험장에서나 면허증을 발급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국내운전면허증 수지자가 국제운전면허증 취득을
희망할 경우 기존의 주소지 관할 시험장에 관계없이 전국 23개 시험장별로
면허취소 등 이상유무를 확인한뒤 곧바로 면허증을 발급하게된다.
경찰은 또 주소지와 다른 지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해외 체류기간중 적성검사를 받지 못한데 따른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주소지 지방경찰청에 적성검사 연기사실을 전산통보키로 했다.
한편 국제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지난해 11만9천2백4명으로 전년은
9만9천7백48명보다 무려 19.5%나 늘어나는 등 매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