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목재(대표 음용기)가 제품개발과 영업력을 대폭 확충하는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리바트브랜드의 현대종합목재는 다양한 신제품개발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
기로하고 제품개발실을 신설, 디자인 1팀 2팀 3팀을 두었다.

또 소비자와 밀착된 영업구조를 구현하기 위해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 5개지역에 각각 통합영업팀을 구성, 지역본부장을 두고 이들이 지방영업
을 총괄토록 했다.

유망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사무용가구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무용영업팀
을 2개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사장 직속으로 감사실도 설치, 현업부서에 대한
지도와 감사기능을 강화토록 했다.

현대는 지난해 4천6백20억원이던 매출을 올해는 10.7% 늘려 5천1백14억원
으로 잡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