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계공업진흥회는 10일 저녁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공작기계
금형 전기 계량계측기기 농기구 베어링업계 등의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6년 기계공업인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기계공업인들은 이날 인사회에서 올해 전용 기계전시관을 설립키로하고
회원사들이 첨단기계기술을 국산화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과
안광구 통상산업부 차관
조순승 국회통상산업위원회 위원장
김선홍 한국 기계공업진흥회 회장
박상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윤영석 한국 공작기계공업협회 회장
이용희 한국 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유상부 삼성중공업 사장
추호석 대우중공업 사장
이범재 통일중공업 사장
유종열 효성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