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신바람지원단'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바람지원단이 지나고 나면 현장에 활기가 넘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부터 신바람지원단을 운영,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인사 교육 경리등 지원부서 관계자 3-4명으로 이뤄진 신바람지원단은
지난해 국내 30개 현장과 중국 태국등 해외 10개 현장을 돌며 사소할
수 있지만 일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불합리를 개선하는 일을 해왔다.
본사와 현장간의 전용회선 설치를 올해 전국으로 확대키로 한것과
2-3년이상 현장에 근무한 인력 우선으로 교육기회를 주고 독신자의
작업복 세탁비지원과 타현장으로 발령시 1개월전에 알려주는 신상변동
예고제의 실시 등은 지원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해 거둔 성과들.
이상면지원단장은 "2월초 독일 멕시코 현장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올해에는 현장뿐아니라 본사의 사업부서로까지 방문대상을
확대할예정"이라고 말했다.
<오광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부터 신바람지원단을 운영,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인사 교육 경리등 지원부서 관계자 3-4명으로 이뤄진 신바람지원단은
지난해 국내 30개 현장과 중국 태국등 해외 10개 현장을 돌며 사소할
수 있지만 일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불합리를 개선하는 일을 해왔다.
본사와 현장간의 전용회선 설치를 올해 전국으로 확대키로 한것과
2-3년이상 현장에 근무한 인력 우선으로 교육기회를 주고 독신자의
작업복 세탁비지원과 타현장으로 발령시 1개월전에 알려주는 신상변동
예고제의 실시 등은 지원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해 거둔 성과들.
이상면지원단장은 "2월초 독일 멕시코 현장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올해에는 현장뿐아니라 본사의 사업부서로까지 방문대상을
확대할예정"이라고 말했다.
<오광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