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전미국대통령이 씨티은행의 초청으로 12일 내한한다.

씨티은행은 10일 세계 주요지도자를 아시아지역에 초빙하는 아시안리더십
시리즈의 일환으로 조지 부시 전미국대통령이 12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바바라 부시여사와 함께 내한하는 부시 전대통령은 이날 오전12시 서울
하얏트호텔 오찬및 리셉션에 참가,정.재계주요인사와 씨티은행고객을 대상
으로 향후 아시아태평양지역이 겪게될 변화와 어려움,국제적인 맥락에서
살펴본 한국의 역할등에 대해 강연한다.

부시 전대통령은 이날 오찬에 앞서 씨티은행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부설
간연구소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에도 참가하며 13일 이한할 예
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