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지난 12월 데이콤 주식 3만5천6백주 추가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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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지난 12월 데이콤 주식 3만5천6백50주를 추가로 사들여 이
회사에 대한 현대그룹의 지분을 5.27%로 끌어올렸음이 밝혀졌다.
현대그룹은 10일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10일동안 현대해상화
재를통해 데이콤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였다고 증권감독권에 보고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현대그룹이 보유한 데이콤 주식은 현대해상화재가 모
두 32만6천4백82주(2.49)로 가장 많고 현대 미포조선이 35만5천3백16주(2
.71%) 현대종금이 9천6백3주(0.1%) 현대증권이 1백32주등으로 모두 69만
1천5백33주로 집계됐다.
데이콤 주식은 엘지그룹이 지난해 12월 20월 장기신용은행으로부터 9.
84%를 낙찰 받은 것을 합해 모두 25%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
고 동양그룹이 10%선을 보유한 외에 삼성과 현대그룹이 비슷한 물량을 확
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그룹이 이날 증감원에 주식 보유사실을 보고한 것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총지분율이 5%를 넘게되면 이를 증감원에 보고토록 한 증권거래법
에따른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
회사에 대한 현대그룹의 지분을 5.27%로 끌어올렸음이 밝혀졌다.
현대그룹은 10일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10일동안 현대해상화
재를통해 데이콤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였다고 증권감독권에 보고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현대그룹이 보유한 데이콤 주식은 현대해상화재가 모
두 32만6천4백82주(2.49)로 가장 많고 현대 미포조선이 35만5천3백16주(2
.71%) 현대종금이 9천6백3주(0.1%) 현대증권이 1백32주등으로 모두 69만
1천5백33주로 집계됐다.
데이콤 주식은 엘지그룹이 지난해 12월 20월 장기신용은행으로부터 9.
84%를 낙찰 받은 것을 합해 모두 25%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
고 동양그룹이 10%선을 보유한 외에 삼성과 현대그룹이 비슷한 물량을 확
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그룹이 이날 증감원에 주식 보유사실을 보고한 것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총지분율이 5%를 넘게되면 이를 증감원에 보고토록 한 증권거래법
에따른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