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장 선거전 막올라 .. 후보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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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10일 이수성전총장의 국무총리 발탁으로 공석이 된 후임
총장을선출하기위해 총장후보 4명을 선정,총장선거전에 들어갔다.
서울대 총장후보선정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21대 총장 후보는 선우
중호부총장(56.토목공학)김세원사회대학장(57.국제경제학)권숙일(61.
물리학)이기준교수(58.화학공학)등 4명. 후보들은 모두 단과대학장과
보직교수등을 거쳐 행정경험을 갖추고있으며 서울대 발전을 위한 나름
대로의 계획을 제시,총장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들이다.
이와함께 이번 선거전은 뚜렷한 쟁점이 없고 각진영간의 차별성이 두
드러지지않아 혼전양상을 띨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한편 총장선정위원회는 이들 후보의 소견발표를 들은뒤 오는 17일 최
종후보를 선정하고 이들로 하여금 세번의 유세를 갖도록했다.
김영삼대통령은 교육부장관의 임명요청에 따라 최종후보 2명중 특별
한 사유가 없는한 최다득표자를 총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 정용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
총장을선출하기위해 총장후보 4명을 선정,총장선거전에 들어갔다.
서울대 총장후보선정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21대 총장 후보는 선우
중호부총장(56.토목공학)김세원사회대학장(57.국제경제학)권숙일(61.
물리학)이기준교수(58.화학공학)등 4명. 후보들은 모두 단과대학장과
보직교수등을 거쳐 행정경험을 갖추고있으며 서울대 발전을 위한 나름
대로의 계획을 제시,총장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들이다.
이와함께 이번 선거전은 뚜렷한 쟁점이 없고 각진영간의 차별성이 두
드러지지않아 혼전양상을 띨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한편 총장선정위원회는 이들 후보의 소견발표를 들은뒤 오는 17일 최
종후보를 선정하고 이들로 하여금 세번의 유세를 갖도록했다.
김영삼대통령은 교육부장관의 임명요청에 따라 최종후보 2명중 특별
한 사유가 없는한 최다득표자를 총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 정용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