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금융은 중국의 비은행 금융기관인 광동화교 신탁투자공사(GOCTIC)
를 차주로 하는 2천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구성에 주간사로 참여,
홍콩에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차주에 대한 신디케이트론 주선에 국내 금융기관이 주간사역할을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신디케이트론 구성에는 국내 지방은행과 프랑스 이탈리아 중공계
은행등 9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힌국종금은 이번 차입 주선을 계기로 중국내 금융기관 외화 차입 주선업무
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