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골프연습은 두 가지가 있다.

연습장에 나가는 것과 체력단련으로 몸과 스윙을 만드는 것이다.

골프에 필요한 체력은 근력과 유연성이다.

하루 30분씩, 근력과 유연성 강화훈련을 번갈아하는 게리 플레이어의 예를
본다.

<>근력 강화 윗몸일으키기, 손목돌리기, 무릎굽혔다펴기 등으로 골프
스윙에 필요한 근력을 보강한다.

윗몸일으키기는 허리근육을, 아령 등을 통한 손목돌리기는 손가락 손 팔목
팔의 근력을 강화하는데 좋다.

등을 벽에 대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면 다리근육 강화와 균형감각
유지에 도움이 된다.

<>유연성 기르기 장딴지와 허리, 스윙의 유연성을 기르는데 초점이 있다.

누운 상태에서 발과 어깨는 바닥에 붙인채 허리만 들어올린다.

또 스윙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 "무거운 클럽"으로 천천히 빈스윙을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