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문화스페셜 (토요일 오전 8시10분~9시)은 13일 96년을 이끌
차세대 유망주로 영화 연극계의 방은진과 추상미를 초청, 이야기를
나눈다.

방은진은 영화 "301.302"로 지난해 청룡영화제 여자주연상을 수상
했으며, 추상미는 "빨간 피터의 고백"으로 유명한 연극배우 고 추송웅씨의
딸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연극인이자 극작가인 장진도 출연, 두 사람과
함께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즉석 라이브 무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