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차동시분양 청약서 2천4백80가구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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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주 7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6차 동시분양 청약
결과 36개평형 2천4백80가구가 미달됐다.
11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49개평형 2천6백29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1군에서
는 1천1백69명이 신청,32개평형 2천1백71가구가 미달됐다.
또 11개평형 5백56가구가 공급된 2군에는 1천9백72명이 청약, 3.5대1의 경
쟁률을 보였으나 개봉지구 한마음 아파트 45평형등 4개평형 3백9가구가 미달
된 것으로 집계됐다.
6개평형 69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은 57명이 신청해 4개평형 45가구가 미달
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교적 지명도가 높은 업체들이 많고 지역조건도 다른
분양때에 비해 양호함에도 불구,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은 대단위 단지가
아닌 분양조건에다 소형중심의 물량이 많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에 대해서는 서울거주 7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24회이상 청약저축을 납입한 서울거주 3년이상 무주택
자를 대상으로 12일 청약을 받는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
결과 36개평형 2천4백80가구가 미달됐다.
11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49개평형 2천6백29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1군에서
는 1천1백69명이 신청,32개평형 2천1백71가구가 미달됐다.
또 11개평형 5백56가구가 공급된 2군에는 1천9백72명이 청약, 3.5대1의 경
쟁률을 보였으나 개봉지구 한마음 아파트 45평형등 4개평형 3백9가구가 미달
된 것으로 집계됐다.
6개평형 69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은 57명이 신청해 4개평형 45가구가 미달
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교적 지명도가 높은 업체들이 많고 지역조건도 다른
분양때에 비해 양호함에도 불구,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은 대단위 단지가
아닌 분양조건에다 소형중심의 물량이 많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에 대해서는 서울거주 7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24회이상 청약저축을 납입한 서울거주 3년이상 무주택
자를 대상으로 12일 청약을 받는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