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 은행대출도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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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알선과 원자재구매 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2월부터 전국 81개 영업점에 "중소기업경영애로 타개
지원반"을 설치하고 영업점당 2-3명의 전담직원을 고정배치, 거래기업에
대해 대대적인 경영컨설팅을 실시하면서 경영상 각종 애로사항의 해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신용보증기금은 올해중에 모두 1천4백50개 업체에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3천7백60여개 업체의 경영애로사항해결을 지원하는등 모두 5천2백
10여개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담직원들은 보증기업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자금
조달을 위한 은행대출알선 <>미회수판매대금의 조기회수 <>원재료의 원활한
구매등을 돕게 된다.
기금은 희망자중에서 선발된 이들 직원에 대해 3주간에 걸친 집중적인
경영지도기법교육을 실시한뒤 배치하고 인사상에서도 우대하기로 했다.
또 경영지도를 받은 기업에 대해서도 심사평점시 3점의 평점을 가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그동안 자체연수원에서만 실시하던 보증기업에 대한 집합연수도 확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등 5개지역에서 분기별 1회씩 모두 20회의
"지역별경영세미나"를 열어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기금측은 최근 수년동안 중소기업의 부도확산으로 보증기업의 도산이 급증
하면서 대위변제액이 증가, 기금의 기본재산잠식이 계속되고 있어 단순한
보증만으로는 중소기업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경영지도업무를 대폭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이정보이사장은 "기금이 빚보증을 서준 기업에 대해서는
사주와 함께 경영에 책임을 진다는 동업자정신을 갖고 기업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특단의 노력을 해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2월부터 전국 81개 영업점에 "중소기업경영애로 타개
지원반"을 설치하고 영업점당 2-3명의 전담직원을 고정배치, 거래기업에
대해 대대적인 경영컨설팅을 실시하면서 경영상 각종 애로사항의 해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신용보증기금은 올해중에 모두 1천4백50개 업체에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3천7백60여개 업체의 경영애로사항해결을 지원하는등 모두 5천2백
10여개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담직원들은 보증기업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자금
조달을 위한 은행대출알선 <>미회수판매대금의 조기회수 <>원재료의 원활한
구매등을 돕게 된다.
기금은 희망자중에서 선발된 이들 직원에 대해 3주간에 걸친 집중적인
경영지도기법교육을 실시한뒤 배치하고 인사상에서도 우대하기로 했다.
또 경영지도를 받은 기업에 대해서도 심사평점시 3점의 평점을 가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그동안 자체연수원에서만 실시하던 보증기업에 대한 집합연수도 확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등 5개지역에서 분기별 1회씩 모두 20회의
"지역별경영세미나"를 열어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기금측은 최근 수년동안 중소기업의 부도확산으로 보증기업의 도산이 급증
하면서 대위변제액이 증가, 기금의 기본재산잠식이 계속되고 있어 단순한
보증만으로는 중소기업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경영지도업무를 대폭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이정보이사장은 "기금이 빚보증을 서준 기업에 대해서는
사주와 함께 경영에 책임을 진다는 동업자정신을 갖고 기업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특단의 노력을 해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