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개발, 일본 닛코쿠트러스트사와 제휴.급식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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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개발이 일본의 단체급식업체인 닛코쿠트러스트사와 업무제휴계약을
맺고 급식사업을 강화한다.
중앙개발은 12일 일본의 닛코쿠트러스트와 이달부터 오는 2000년말까지
5년간 식재조달 메뉴개발 위생관리 등 11개 분야에 대해 컨설팅 인력교류
등의 업무를 제휴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닛코쿠트러스트는 하루 급식규모가 50만식으로 일본업계내 3위업체로
알려지고있다.
중앙개발은 선진업체와의 제휴를 계기로 현재 하루 2만식에 불과한
식수인원을 내년말까지 20만식으로 늘리는한편 한정식위주의 메뉴를
카페테리아방식의 일식및 양식등으로 다양하게 넓힐 계획이다.
이회사 관계자는 외국업체와의 제휴배경과 관련,"선진업체들의 컨설팅과
인력교류를 통해 급식노하우를 습득,급식사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닛코쿠크러스트는 삼성계열의 중앙개발과 제휴를 계기로 삼성그룹의
일본내 시설물과 용인자연농원내 일식당운영을 희망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는 97년 9월 가동에 들어갈 삼성자동차와 일본 닛산자동차의 부산
합작공장(오는 2000년 종업원8천명) 식당운영에 참여하는 문제를 협력안건
제 1호로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
맺고 급식사업을 강화한다.
중앙개발은 12일 일본의 닛코쿠트러스트와 이달부터 오는 2000년말까지
5년간 식재조달 메뉴개발 위생관리 등 11개 분야에 대해 컨설팅 인력교류
등의 업무를 제휴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닛코쿠트러스트는 하루 급식규모가 50만식으로 일본업계내 3위업체로
알려지고있다.
중앙개발은 선진업체와의 제휴를 계기로 현재 하루 2만식에 불과한
식수인원을 내년말까지 20만식으로 늘리는한편 한정식위주의 메뉴를
카페테리아방식의 일식및 양식등으로 다양하게 넓힐 계획이다.
이회사 관계자는 외국업체와의 제휴배경과 관련,"선진업체들의 컨설팅과
인력교류를 통해 급식노하우를 습득,급식사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닛코쿠크러스트는 삼성계열의 중앙개발과 제휴를 계기로 삼성그룹의
일본내 시설물과 용인자연농원내 일식당운영을 희망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는 97년 9월 가동에 들어갈 삼성자동차와 일본 닛산자동차의 부산
합작공장(오는 2000년 종업원8천명) 식당운영에 참여하는 문제를 협력안건
제 1호로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