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컴퓨터랜드가 13일 서울시 녹번동에 은평점을,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에 분당점을 각각 개점한다.

세진컴퓨터는 이에 따라 모두 18개의 직영점을 갖추게 됐다.

은평점은 서울 서북부지역과 양주 고양 등 경기 서북부지역, 분당점은
성남 과천 등 경기 남부지역의 소비자를 주요고객으로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직영점및 가맹점을 1백개이상 대폭 늘리기 위해 신설점포
규모를 중소형위주로 바꾼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은평점은 연면적 4백여평, 분당점은 8백여평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