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올해 5천억원이 창업자에게 지원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통산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96년도 중소기업창업지원계획"을
고시했다.

지원금 5천억원중 1천억원은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에서 나오며 나머지
4천억원은 민간자금인 창업투자회사에서 조성된 것이다.

통산부는 또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독립자영능력이 미흡한 창업자를
위해 창업보육센터를 4~5개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보육센터
설립에 대한 정부자금지원액을 34억원으로 확충했다.

지원한도도 종전의 건립비용중 50%에서 올해부터는 60%로 확대키로 하
고 보육센터 사업용 토지및 건물에 대해 등록세 취득세 재산세및 종합토
지세를 감면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