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 개장 첫주에 외국인 투자자는 소폭의 순매수를 보였으며 서
울은행등 은행주와 대한도시가스의 거래가 활발했다.

1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5일~11일간 외국인은 1천4백14억원어치의 주식
을 사들이고 1천3백88억원어치를 매도했다.

순매수는 1백1만주 26억원에 불과했다.

이기간 외국인 예탁금은 4백37억원이고 한도소진종목은 1백10 종목이었다.

이번주 외국인은 8억원의 채권을 사들였으며 이에따라 순매수금누계는
5백91억원이 됐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