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주택복권 기술복권 기업복권등 7개 복권의 올해 발행규모 한
도를 지난해보다 약8% 증가한 7천60억원으로 확정,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국무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총리실소속 복권발행조정위원회가 지난해말 각
복권발행기관으로부터 올해 복권발행액 신청을 접수받고 이를 심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주택복권 2천2백20억원 <>기술복권 1천7백10억원 <>자치복권
9백억원 <>기업복권 7백80억원 <>체육복권 6백억원 <>복지복권 5백50억원 <>
관광복권 3백억원 등이다.

<한우덕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