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로트 뉴만(스웨덴)이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그랜드
사이프러스 리조트코스(파72)에서 열린 미 LPGA투어 토너먼트 챔피언십
경기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96 미 LPGA투어 개막전인 이 대회(총상금 72만5,000달러)는 43명의
95 대회 챔피언들을 초청, 4라운드로 챔피언을 가리는데 한국의 고우순은
첫날 4오버파 76타 (공동 30위)로 부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