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민주당, 정치자금 의혹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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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2일 마포당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여야영수회담은 3김씨의
정치자금 의혹이 밝혀진뒤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당론을 확정.
이규택대변인은 이날 "김영삼대통령의 대선자금공개, 국민회의 김대중총재
의 "20억+알파설", 자민련 김종필총재의 1백억원 수수설등에 대한 진상규명
없이는 영수회담이 의미가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간부회의 결과를
전언.
한편 민주당 서경석정책의장은 이날 대변인실에 들러 박찬종전의원이
자신과 개인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신한국당으로부터 공식적인 입당제의를
받은 적이 없으며 3김정치 청산을 주장해온 자신의 이미지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신한국당에 갈뜻이 없다고 말했다"고 주장.
<이건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
정치자금 의혹이 밝혀진뒤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당론을 확정.
이규택대변인은 이날 "김영삼대통령의 대선자금공개, 국민회의 김대중총재
의 "20억+알파설", 자민련 김종필총재의 1백억원 수수설등에 대한 진상규명
없이는 영수회담이 의미가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간부회의 결과를
전언.
한편 민주당 서경석정책의장은 이날 대변인실에 들러 박찬종전의원이
자신과 개인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신한국당으로부터 공식적인 입당제의를
받은 적이 없으며 3김정치 청산을 주장해온 자신의 이미지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신한국당에 갈뜻이 없다고 말했다"고 주장.
<이건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