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 7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6차
동시분양 민영주택 청약결과 20개형형 1천4백53가구가 미달됐다.

12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2천1백71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은 1군에서는
17평형 1천2백48가구가 미달됐고 2군도 3개평형 2백5가구가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4개평형 45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서는 3개평형 33가구가
미달됐다.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은 인천.경기거주 7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24회이상 청약저축을 납입한 서울거주 1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13일 청약을 받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서울지역 6차 동시분양은 미달이 계속 생길 경우
오는 19일까지 차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