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내기 포인트] 레깅스 .. 프린트물/호피/뱀무늬 멋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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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일수록 활동적이고 날렵한 옷을 찾는 여성들이 많다.
몸에 딱 붙어 다리선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레깅스는 올해의 대표적
유행품목.
패션전문가들은 "10여년전에 등장한 레깅스가 최근 부쩍 인기를 끄는
것은 젊은층의 체형이 급속히 서구화된데다 실용성이 인정된데 따른 것"
이라고 얘기한다.
올겨울 무릎길이 부츠가 유행하는 것도 또하나의 이유.
긴 부츠에 어울리는 의상으로는 미니스커트와 레깅스가 안성맞춤이기
때문.
소재는 신축성있는 나일론스판이 압도적으로 많고 광택있는 새틴스판,
신소재폴리우레탄, 세로로 골이 파인 나일론소재도 쓰인다.
형태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품목인 만큼 색상은 검정 회색등 짙은
무채색이 많다.
그러나 점차 밝은색의 프린트물, 호피.뱀피무늬까지 소화해내는 대담한
멋쟁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레깅스 연출법은 윗옷의 선을 풍성하게 살리거나 아래와 마찬가지로
날씬하게 만드는 두가지가 있다.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더블 트렌치코트나 무릎길이 하프코트는 전자,
일자형의 새틴 롱재킷과 가죽재킷은 후자에 속한다.
활동적인 패딩점퍼도 함께 입기 좋은 아이템.
빈약하고 차가운 느낌을 피하려면 풍성한 실루엣에 칼라와 소매끝에
털장식이 달린 것을 고른다.
(주)신원 홍보실의 조은주씨는 "다리가 굵다고 레깅스 입기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지만, 허벅지가 굵어도 종아리만 가늘면 맵시나게 입을수
있다"고 말한다.
단 속옷선이 드러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4일자).
몸에 딱 붙어 다리선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레깅스는 올해의 대표적
유행품목.
패션전문가들은 "10여년전에 등장한 레깅스가 최근 부쩍 인기를 끄는
것은 젊은층의 체형이 급속히 서구화된데다 실용성이 인정된데 따른 것"
이라고 얘기한다.
올겨울 무릎길이 부츠가 유행하는 것도 또하나의 이유.
긴 부츠에 어울리는 의상으로는 미니스커트와 레깅스가 안성맞춤이기
때문.
소재는 신축성있는 나일론스판이 압도적으로 많고 광택있는 새틴스판,
신소재폴리우레탄, 세로로 골이 파인 나일론소재도 쓰인다.
형태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품목인 만큼 색상은 검정 회색등 짙은
무채색이 많다.
그러나 점차 밝은색의 프린트물, 호피.뱀피무늬까지 소화해내는 대담한
멋쟁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레깅스 연출법은 윗옷의 선을 풍성하게 살리거나 아래와 마찬가지로
날씬하게 만드는 두가지가 있다.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더블 트렌치코트나 무릎길이 하프코트는 전자,
일자형의 새틴 롱재킷과 가죽재킷은 후자에 속한다.
활동적인 패딩점퍼도 함께 입기 좋은 아이템.
빈약하고 차가운 느낌을 피하려면 풍성한 실루엣에 칼라와 소매끝에
털장식이 달린 것을 고른다.
(주)신원 홍보실의 조은주씨는 "다리가 굵다고 레깅스 입기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지만, 허벅지가 굵어도 종아리만 가늘면 맵시나게 입을수
있다"고 말한다.
단 속옷선이 드러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