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우체국의 정기예금을 최고 3.0%포인트까지 인상,27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연2.0%인 30일만기 우체국 정기예금 금리는 개인의 경우 연5.0%
(법인은 연3.%)로,3개월만기 정기예금은 현행 연5.%에서 연8.%(법인은
연6.%)로 인상된다.

정보통신부는 또 6개월 만기의 우체국 정기적금과 가계우대정기적금을
신설하고 각각 연8.0%,연9.5%의 이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