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금고(대표 김용호)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터키 등 5개국에
금고공장을 짓는다.

선일금고는 올하반기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내년중에는 멕시코와
터키에 각각 금고 반제품 조립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선일금고가 지난해부터 총공사비 1백50억원을 들여 짓고 있는 중국 북경의
현지공장은 오는 5월 완공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연산 20만대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고 올해 1천만
달러 수출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