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산업용 소형 가스터빈엔진 개발사업에 지원할 올해
연구개발자금을 당초의 2배인 28억원으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민간출연금도 20억원에서 52억원으로 늘어 올해 모두
80억원이 이 사업부에 투입된다.

14일 과기처와 통산부에 따르면 삼성항공이 한일단조 화천기어
한국기계연구원 등 10개기업 및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지난 91년부터
올해말까지 추진중인 산업용 소형 가스터빈엔진 개발사업의 마지막
연도 지원계획이 이처럼 확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