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가적 정보화기반구축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보화추진
위원회와 정보화분과위원회 신설하고 정보화추진시책의 평가를 담당할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화추진 평가단을 설치.

지역정보화를 위해 광역단체의 행정정보화사업과 기초자치단체의 지역특성
에 부합한 정보화모델 개발을 지원.

CALS(생산 조달 운영 종합정보시스템)를 도입하고 EDI(전자문서교환)
표준화활동을 강화하며 각종 산업데이터베이스를 개발, 보급해 산업정보화
추진.

공공부문의 정보화를 지원키 위해 수출입통관 시스템과 국세 종합관리
시스템등 2단계 국가기간 전산망사업을 완료.

<>초고속정보통신사업 =초고속 국가정보통신망을 80개도시에 확장구축하고
국산 ATM(광대역 초고속 교환기)을 시범설치 운영.

기간통신망사업자의 공중망을 고도화하기 위해 대량으로 사용되는 4백20개
구간에 광케이블망을 구축하고 기존 광케이블망의 전송속도를 고속화.

일정자격을 갖춘 민간기업을 초고속망사업자로 승인키 위해 연초에 심사
항목 및 조건등을 마련.

선도시험망 활용을 위해 공동이용센터 6개를 추가로 건설하고 가입자의
범위를 확대.

대전과 과천에 초고속정보통신 전시관을 건립, 국민의 정보화인식을 제고.

<>정보산업육성 =4천억원을 공공부문 정보화사업에 투자하고 통신사업의
경쟁확대를 통한 새로운 통신장비시장을 창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산학협동과정의 정보통신대학원 설립방안을 검토하고
대학기초연구 지원사업에 35억원을 투입.

전용회선의 공중통신망 접속범위를 확대하고 무선통신설비 승인절차를
간소화하는등 통신사업 관련규제완화.

<>방송관련산업육성지원 =방송사와 산업체간의 공동기술개발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토록하고 종합유선방송 허가구역을 1백16개로 확대.

소출력방송을 허가해 FM방송의 난청지역을 해소.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기술기준 제정.

전자통신연구소내에 방송기술전담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디지털방송 및
고선명 TV 전송기술을 적극개발.

<>우정서비스품질향상 =서울 제2집중국을 3월 개국하고 광역시및 거점지역
에 10개 집중국을 99년까지 건설하며 우편물자동화 운송교환센터를 98년까지
건립.

우편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고 체신금융자금 11조5천억원을 조성하여
공공자금관리기금예탁등 공공투자재원으로 활용.

"체신공사설립법(안)"을 마련,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체신공사조직을 공사형
또는 기업관청형으로 재검토.

<>국제협력활동 =아.태정보통신기반(APII)구축을 추진키 위해 APII선도
시험망포럼을 6월중 개최.

통신사업자의 국제통신망 확충을 위해 한국을 거점으로 하는 국제 해저
광케이블망 구축을 추진.

정보통신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키 위해 이스라엘 튀니지 미얀마등과 통신
협정체결.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6일자).